근로자의 날을 맞아 선유도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일기예보로는 비가 오네 마네, 구름이 껴서 흐리네 어쩌네 하더니
막상 당일에는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봄이 제대로 온 것 같은 날씨.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할 날씨.
쉬는 날이라고 집에서 뒹굴거렸다면 분명 후회했을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