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쁜놈이 되었다
ZeLkOvA/Gossip / 2008. 5. 17. 23:59
며칠 전 방 옮기다가 허리아픈게 다시 도졌다...
며칠 전 할머니 간호하느라 병원에서 잤는데 감기에 걸렸다...
오늘... 그 몸을 이끌고 수영장에가서 버닝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운좋게도 자리가 있었다
꺄오~ 앉아서 주욱 오는데 내 앞에 어떤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서셨다
아저씨..? 할아버지..? 애매한 나이로 보였는데 자리를 양보해야했지만
내 몸이 너무 피곤하여 못본척하고 계속 앉아서 왔다
아아.. 예전같았으면 양보했을텐데.. 내가 요즘 많이 타락했다..
2007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