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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학기. 시나리오 및 기획 시간에 주몽을 주제로 다른 이야기와 섞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게 있었다.

'그때는 내가 이런 발상이 가능했구나' 라는 생각과 '진짜 유치하다 '라는 생각과 '뭔가 그럴듯한데?' 라는 생각이 든다.

암튼 요즘 왜 자꾸 옛날이 그리운걸까. 졸업이 임박해서 그런가 -_-;;


단군신화에 대해 평소 관심있던 슈렉은

푸르딩딩한 피부와 커다란 머리를 벗어나서 정상적인

사람이 되고싶었다.

그래서 단군 신화를 조사하던 중 곰과 호랑이에게 마늘과 쑥을

먹인게 단군이 아닌 드라큐라라는 것을 알게된다.

마늘을 싫어하는 드랴큐라는 마늘을 못먹으니 사람이 될 수도 없고 죽지도 않아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들의 의뢰를 받기 딱 좋은 인물이었던 것이다.

드라큐라를 찾아간 슈렉은 드라큐라에게 사람이 되고자 간청한다.

드라큐라는 마늘과 쑥을 100일간 먹으라 하며 동굴을 알려준다.

100일간의 노력으로 슈렉은 결국 인간이 되게 되는데

인간이 되려면 고치 속에서 한달간 있어야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고치 상태에서 동굴밖으로 굴러나가게 된다.

그 고치를 인어공주가 줍게 된다.

그 무렵 인어공주는 어떤 왕자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목소리를 잃는 대신 인간이 되어서 고치를 갖고 왕자를 찾아간다.

왕자에게 고치를 선물하지만 왕자는 고치를 알로 알고 그 알을 부화시킨다.

고치에서 새로이 태어난 슈렉은 평소 사냥 실력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활도 잘 쏘고 나이에 비해 지혜로왔다.

그래서 슈렉은 주몽이라 불리게 된다.

주몽의 재주를 시기한 다른 왕자들 때문에 말을 기르는 일을 하게 된다.

마굿간에서 말을 기르던 주몽은 옛 동반자 동키를 보게 된다.

동키와의 만남을 기뻐하며 둘은 전보다 더 절친한 관계가 된다.

그러던 중 이웃 나라 공주가 용에게 잡혀가게 된다.

주몽은 동키와 함께 용이 사는 동굴로 간다.

그 곳에서 용을 물리친 주몽은 공주와 그 동굴에 눌러살게된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주몽과 공주와 동키는 큰 포부를 갖고 나라를 떠난다.

나라를 떠나 헤메던 중 한 마을에 들어간다.

그 마을에서 자신의 능력을 표출하던 주몽은 결국 추장이 되고

추장에서 만족하지 못한 주몽은 자신의 무예와 지혜로 이웃 마을들을 흡수하며 나라를 세우게 된다.

Posted by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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