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전에 암표 팔려고 댓글 썼던 사람에게.
아침에 경찰서에서 전화왔는데, 조사해봐서 만약 그 암표를 산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처벌받고,
암표 산 사람 없으면 그냥 스팸글로 처리해서 딱히 처벌같은건 없다는데,
내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그 암표 아무도 안사서 그냥 경고 수준으로 당신 그냥 다신 그런 짓 안했으면 한다.
혹시라도 누가 샀으면 어쩔 수 없지. 거기에 처벌받아야 하는게 대한민국 헌법인데...
우리나라 헌법이 우리처럼 약한 사람한테는 불방망이거든.

미안하다고 한 마디라도 했었으면 신고한거 취소했을텐데 그런 것도 없고...
분명 내가 메일까지 보내줬었는데...
암튼 다음부턴 그런 짓 하지 말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그래야만 한다면 자기가 글 쓰는 곳이 어떤 곳인지 봐가면서 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