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SYN C470E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어폰이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아아 좋구나~

박스의 우아한 모습이 나의 마음을 흔든다.

박스 안에는 이어폰 외에도 많은 사은품(?)이 들어있다.
제일 왼쪽의 연장 케이블, 바로 옆에는 이 박스 내용물 중 메인! 이어폰이 있다.
이어폰 옆의 하얀 뼈다귀처럼 생긴건 이어폰 줄 감개이고
아래 봉지에 들어있는건 이어폰 솜이고
그 옆의 시커먼건 하나의 기기에서 두개의 이어폰을 꼽을 수 있게 해주는 잭이다.
센스있게 이쁘장한 명함도 동봉해 주셨다.

이번에는 이어폰과 기타 구성품을 보자.
제일 왼쪽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이어폰이 자리하고있고
그 옆에 파우치가 있다. (난 여기에 주로 이어폰 연장선이랑 MP3 배터리 휴대)
그리고 여기에도 이어폰 솜이 들어있는데, 집에있는 이어폰 솜 다 합치면 장사해도 될 듯 싶다.

지금 나름 Burn-in 한다고 돌려놔서 음질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전에 쓰던 것보다는 좋을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