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 in code
ZeLkOvA/want / 2008. 12. 30. 01:26
'내가 개발자요' 라는 말을 내 스스로 하기에도 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런데 내가 하고싶은건 개발자다.
졸업을 앞두고 사회 진출이 코앞에 닥쳐서인지 요즘 개발에 관한 책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개발에 필요한 언어보다는 개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더 관심이 쏠리는건 너무 빠른것일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책은 볼 수 있잖아...
『드리밍 인 코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
스콧 로젠버그 지음 | 황대산 옮김 | acornLoft 시리즈
456쪽 | 25,000원 | 2009년 1월 2일 출간 예정 | 9789607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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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원서밖에 없지만 이제 곧 2009년 1월 2일 황대산님(peppercode.com 대표)의 번역을 통해 출간 예정이다.
책에 관한 내용은 에이콘 출판사의 블로그 혹은 에이콘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이 책의 설명을 보면 지난 날, 나의 실수들(내가 인식하지 못한)을 알게 될 것이며
그것을 실수라 생각했음에도 고치지 못한(혹은 고칠 방법을 모르는) 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에 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는 것이 많다고 개발을 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공부만 하는 것보다
이런 책들도 많이 읽어서 내가 아는 것들을 조리있게 짜 나가는게 중요하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