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문한 아이템이 도착했다

어제 인터파크에서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다.

역시 인터파크. 하루배송 최고!!

196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앵무새 죽이기'라는 책은 작년 여름부터 읽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지르게 되었다.

대략적인 소개를 봤을때, 인종차별의 그늘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 싶다.

자세한건 다 읽어보고 다시 포스팅해야지.

그리고 그 옆에있는 '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이번 신작이다.

'타나토노트'에서 영계를 탐사하던 미카엘 팽송이 죽어서 '천사들의 제국'에서 천사로 살다가 '신'에 와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개인적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재밌게 읽었던 바, 이번 책도 기회가 되자마자 질러버렸다.

https://shipit.ubuntu.com에서 우분투 설치CD를 신청했었다.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 것을 보니 대략 한달 쯤 된거같다)

그리고 오늘 도착했다. 보통 4주에서 6주쯤 걸린다고 한다.

모든 것은 무료로 이뤄졌다.

CD를 무료로 주는것도 감사한데, 국제 배송료도 무료!!

나. 너무 기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