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만화]내가 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중 처음 본 책이다. 군대에서...
고참이 보고 재밌다고 하길래 읽었는데 그 때의 놀라움은 대단한 것이었다
아.. 책이란.. 소설이란 이토록 재밌는 것이구나..
베르나르 베르베르란 사람은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군대에서 개미를 읽었다. 1권을 보고 반했지만 2,3,4,5권을 구할 수 없어 애타던 중
휴가나와서 관영이네 놀러갔다가 2,3권을 빌리게 되었고 4,5권은 구입하게 되었다..
아마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처음 샀던게 개미 4,5권이었던 것 같다
타나토노트 역시 군대에서 읽었다
고참이 선물로 주고 제대했다.. 난 제대할 때 갖고 나왔다 ㅡㅡ;;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한창 빠졌을 때가 군대였던 듯 하다
아버지들의 아버지 역시 군대에서 읽었다
보고싶어 죽겠다고.. 책 보내달라고 애원해서 집에서 소포로 보내줬다
아버지들의 아버지와 함께 소포로 날아온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감탄했지만...
읽을수록 뭐랄까.. 인간이란 존재를 참 안좋게 표현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던 책
제대 직전 말년때 부대에 도서관이 생겼다
개미에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 대해 나오는데 소설속의 인물이 쓴 책이다
근데 거기에 더 많은 내용을 합쳐 책으로.....
분명 내 기억에는 1,2권으로 기억하는데 정보를 찾아보니 한권밖에 없었다
내가 잘못기억하고있는건가...
드디어 제대했군...
천사들의 제국은 제대하고 본 책이다
돈이 있었다면 당연 사서 봤겠지만 돈없는 학생이라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봤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봤다고...
타나토노트의 후속작이다. 그리고 천사들의 제국 후속작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출간되었다는데 한국에는 언제 발매가 이루어질지..
한때 푹 빠져 보고있는 책
한동안 다른 책에 빠져있느라 생각지 못했는데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디지털 포트리스, 김영사의 지식인 마을 시리즈 및 마시멜로 이야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구글 스토리 등등)
요즘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국내에서..) '신'을 보고있다.
'신'을 구입하면서 같이 산 '앵무새 죽이기'(1961년 퓰리처상 수상)가 내 손길을 기다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