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

* 아래 영상은 좀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약하시거나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재생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재미를 위해서 아래 영상을 재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그 단적인 면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다.
Mercy For Animals라는 동물보호단체가 미국 아이오와주 Spencer 지역에있는 Hy-Line International 부화공장을 찍은 것인데

아 씨... 화가나서 설명은 더 이상 못하겠다.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http://itviewpoint.com/135570 가서 보면 된다.

대체 돈이 뭐길래 부화한지 하루밖에 안된 그 수 많은 병아리들을 고깃덩어리로 만드는거지?
영상에 나온 미국 뿐만이 아니다.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예전 내가 어렸을 때 TV에서 우리나라 부화공장을 방송했던 적이있었는데
그때는 커다란 비닐자루에 수컷 병아리들을 담고 입구를 묶어서 숨을 못쉬게 해서 죽이던 장면이 떠올랐다.
수백마리가 비닐자루에 담겨서 헐떡이며 눈을 꿈뻑이던 장면을 나는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생히 기억한다.

대체 왜!? 돈이 아무리 중요해도 생명의 값어치보다 중한가?
사람의 경제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그 많은 생명들을 폐기처분한다는게 말이 되는건가?

눈에 고인 눈물이 슬퍼서인지 화가나서인지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