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
ZeLkOvA/My property / 2010. 1. 16. 13:52
핸드폰으로 찍은 극악 화질.
누가 찍었는지조차 기억 안나는 동영상.
한 두명을 빼면 나머지는 춤이라 하기 곤란한 몸부림들.
벌써 5년이나 지나가버린, 내 인생 중 가장 철없고 가장 즐거웠고 가장 빛이나던 그 시절.
가끔 사무실에 혼자있으면 그때 생각에 음악을 틀어놓고 물구나무도 서고 빙글빙글 돌기도하고 발재간도 부려보지만
아래 영상에서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몸부림보다 더 흉한 꼴이 비치는 창문에 놀라 음악을 끈다.
나는 대충 2분 50초와 5분에서 잠깐잠깐 나옴.
별거 아닌거 해놓고 신나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누가 찍었는지조차 기억 안나는 동영상.
한 두명을 빼면 나머지는 춤이라 하기 곤란한 몸부림들.
벌써 5년이나 지나가버린, 내 인생 중 가장 철없고 가장 즐거웠고 가장 빛이나던 그 시절.
가끔 사무실에 혼자있으면 그때 생각에 음악을 틀어놓고 물구나무도 서고 빙글빙글 돌기도하고 발재간도 부려보지만
아래 영상에서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몸부림보다 더 흉한 꼴이 비치는 창문에 놀라 음악을 끈다.
나는 대충 2분 50초와 5분에서 잠깐잠깐 나옴.
별거 아닌거 해놓고 신나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